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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분기 메모리 매출 504억달러, 사상 최고치
IT조선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정점이었던 2018년 3분기 대비 167% 증가한 수준이다.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처리 수요 증가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4(6세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했고, 범용 D램에서도 1위 공급업체로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2분기 메모리 가격이 모바일용은 80% 이상, PC용은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크고, 연간 실적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는 “메모리 수요 증가로 범용 D램에서 높은 가격을 기반으로 이익 창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공급 물량 확대가 본격화되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실적은 2분기 추가 개선되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