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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클럽 울산 웨일즈 응원 합숙, 이수지 윤남노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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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니또 클럽' 3기 회원들이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최초 합숙에 돌입하며 또 다른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지난 5일(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 10회는 완전체가 되어 울산으로 향하는 3기 회원들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은 '시크릿 마니또'인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역대급 단합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찐 가족 케미를 선사했다.
울산에 도착하면서 마니또의 실마리도 하나둘 맞춰지기 시작했다. 눈을 감고 자신의 마니또를 지목하는 시간이 이어진 가운데, 차태현은 끝까지 헛다리를 짚으며 유일무이한 오답으로 폭소를 안겼다.

자신의 말에 격하게 반응했던 황광희를 마니또로 확신했지만, 알고 보니 황광희는 단순 공감형 F였던 것. 차태현을 향한 뜨거운 원성 속 회원들은 비하인드 후기를 나누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보영은 허를 찌르는 역대급 이벤트의 주인공이 찐친 이선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재차 감동을 받았다.

울산에 온 목적과 함께 시크릿 마니또의 정체도 밝혀졌다. 그 주인공은 KBO 최초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 간절함 가득한 선수들의 새로운 시작과 '개막전'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였던 것.

총사령관으로 나선 차태현의 진두지휘 아래 본격적인 아이디어 회의도 시작됐다. 차태현은 LG 홍창기 선수의 응원가를 만든 홍경민에게 직접 응원가를 의뢰하는 초고속 추진력을 보이며, 흡사 '90년대 프로듀서'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뜻밖의 감동 이벤트도 이어졌다. 이선빈은 박보영에게 "사실 난 마니또 끝나지 않았었다"고 말하며 마지막 선물로 카메라를 건넸다. 카메라 안에는 마니또 활동 중 기록한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있었고, 박보영은 모든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던 이선빈의 진심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8년지기이자 서로에게 응원이 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다음 날 아침 다시 모인 회원들은 홍경민이 단 몇 시간 만에 제작한 '응원 불패' 응원가를 들으며 결의를 다졌다. 차태현과 박보영은 고래 인형탈을 쓰고 '범고래 부녀'로 변신해 분위기를 띄웠고, 응원가를 들으며 야구장으로 출발했다.

아이돌 출신 황광희의 리드와 안무 영역 1타 강사로 나선 이선빈의 활약 덕분에 안무 제작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는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올데이 프로젝트'가 아닌 '올데이 웨일즈'라며 설렘을 표현했고, '기획사 대표 재질' 차태현과 '매니저' 강훈의 상황극까지 이어지며 웃음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웨일즈TV'로 위장해 본격적으로 잠입 취재에 들어간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기록실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본격 작전에 착수한 것도 잠시, 정체불명 인물들의 아슬아슬한 고성과 함께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여기에 1기 이수지와 2기 윤남노 셰프의 등장이 짜릿한 반전을 안기며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마니또 클럽'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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