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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디지털 자산 결제 시대의 퍼스트 무버 [2026 도약하는 VAN / PG사]
한국금융신문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그간 쌓아온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디지털 NHN KCP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본질을 '기술'을 넘어 '네트워크'로 보고 있다.
NHN KCP가 보유한 가장 큰 자산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 및 빅테크들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며 수년간 유지해온 단독 파트너십과 독점적 지위다.
글로벌 결제 브랜드 비자(VISA)와 무역대금 관련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글로벌 결제기업 월드페이(Worldpay)와도 가맹점 레퍼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글로벌 결제서비스 회사 및 글로벌 빅테크 회사들과 제휴를 이어왔다.
NHN KCP는 NHN페이코와 공동 구축한 '스테이블코인 전담 TF'를 통해 기술 내재화를 진행해 왔다. 특히 회사는 스테이블코인과 실물화폐를 연결하는 '온-오프램프(On-Off Ramp)' 기술 구현에서 타사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기업과 달리, NHN KCP는 연간 51조5000억원(2025년 거래금액 기준) 규모의 자금을 오 차 없이 처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적 정산 엔진을 이미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견고한 지급결제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을 현금화하여 가맹점 계좌로 입금 해 주는 '오프램프' 과정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NHN페이코가 보유한 선불계정 기반 회원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은행 입출금, 다양한 포인트 간 스왑 시스템 구축 경험을 NHN KCP의 인프라와 결합해 통합 TF 차원에서 시너지를 검토하고 있다.
NHN KCP는 연간 수십조 원 규모의 정산을 처리해온 지급,결제 전문사로서의 B2B 중개 노하우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