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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제치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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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기억을 잃은 채 우주선에서 홀로 깨어난 중학교 과학 교사 라일랜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 위기에 놓인 인류를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 '로키'와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션', '아르테미스'의 원작자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연출한 필 로드·크리스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마션'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한 드류 고다드가 각본을 맡았으며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으로 유명한 산드라 휠러가 공동 출연했다.


CGV 에그지수는 97%로 높은 관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과학적 사고 자체가 즐거움의 원천이 되고 인물의 성격 자체가 공감의 바탕이 된다'며 별점 3.5점을 부여했고, 박평식 평론가도 별점 3.5점과 함께 호평을 남겼다.
북미에서도 흥행이 순조롭다. 지난달 20일 개봉 후 첫 주말 3일간 8050만 달러를 거둬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이는 라이언 고슬링 단독 주연작 중 압도적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2일 기준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 세계 흥행도 1억 6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오펜하이머' 이후 최근 10년간 비(非)프랜차이즈 오리지널 영화 가운데 북미 오프닝 8000만 달러를 넘어선 작품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유일하다.

이주에는 전주 금요일(3월 27일·9만 8000여명)과 비교해 관객 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왕사남'은 지난 2월 11일 '휴민트' 개봉일 이후 51일 만에 1위 자리를 내준 셈이다.
'왕사남'의 누적 관객 수는 1587만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인 '극한직업'(1626만명)과는 아직 39만명 차이를 두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을 넘어선 역대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6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