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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1년, MBC SBS “반성 없는 윤석열”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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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윤석열씨 탄핵 1년이 지난 가운데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옹호에 비판적인 리포트를 냈다.

지난 4일 MBC 뉴스데스크는 「무기징역에도 반성 없는 尹‥심판은 진행 중」 리포트를 통해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파면된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다”며 “내란 세력의 반성 없는 궤변과 국민을 편 가르는 무책임한 정치 선동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김초롱 앵커는 클로징멘트를 통해 “‘계엄은 정당하다, 내란이 아니다, 탄핵을 반대한다’며, 대통령 관저로 몰려가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하고 법원의 내란 판결조차 부정한 정치인들은 탄핵 1년을 맞은 오늘 어떤 반성의 말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경호 앵커가 “1년 후 국민은 또 달라진다. 욕해도 시간 지나면 다 찍어주더라.”라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하지만 탄핵 1년이 지난 오늘 국민은 아직 잊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사과한다면서 뒤에서는 내란을 비호하는 정치인들이 존재하는 한 내란척결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SBS 8뉴스는 「‘파면 1년’ 반성 없는 윤…아물지 않은 상처」 리포트 앵커멘트를 통해 “1심 법원도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진 리포트에서 “12·3 비상계엄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당성을 강변하는 일방적인 주장만 반복했다”며 “황당한 '계몽령' 주장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된 뒤에도,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뭉치고 일어서야 한다며 지지층을 향한 선동으로 일관했다”고 했다.
이날 KBS 뉴스9은 「탄핵 1년…‘내란 청산’ VS ‘윤 어게인’」 리포트를 통해 “내란 청산과 윤 어게인, 여전히 갈라진 목소리였다”며 탄핵 찬성과 반대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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