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 읽음
경기도청사 구내식당서 화재 발생…5분 만에 진화
데일리안인명 피해 없어…전 직원 정상 근무 중

도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던 구내식당 내 조리기구에서 기름을 가열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화재 발생에 따라 도는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으며 스프링클러, 피난방송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도 정상 작동했다.
현장 상황 안정에 따라 현재는 전 직원이 정상 근무 중이다.
다만 직원 게시판인 '와글와글'에는 화재 대비 시스템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씨는 "사이렌도 울리지 않았고 화재 발생 공지도 매우 늦었고, 화재 대피 메뉴얼도 직원들에게 숙지되지 않았고, 화재 발생 대피 통로도 유일하게 계단 밖에 없어서, 직원으로 꽉 차서 이동도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만약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작성자는 "25층 화재 시 안내 방송에 따라 비상통로로 대피했으나, 병목현상으로 인해 19층에서 막혔다. 추후 비상대피 공간 등 재확인해 층별로 대피경로를 세밀하게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