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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탄 한강버스, 한 달 탑승객 6만 돌파
투어코리아
3월 1일부터 전구간 운항이 재개되고, 무사고 운행과 정시 도착률을 높았점 점, 그리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나들이를 늘어난 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탑승 인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평일 탑승객은 2만9,486명, 주말 탑승객은 3만3,00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평일·주말 모두 오후 3~5시 상이에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선착장별 이용률은 환승 거점인 여의도가 43%로 가장 높았다, 잠실 16%, 뚝섬 14%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 28일 여의도 선착장에서는 사전 배부된 탑승 대기표가 모든 항차에서 조기 마감되는 바람에, 일부 시민들은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한편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3월 1일) 후 약 한 달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으며 평균 97% 이상의 높은 정시 도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초기 안정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시행착오를 거쳐 운항 시스템이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한강버스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선착장 내 부대사업도 호황을 이어가는 추세다.
여의도 선착장 스타벅스는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매일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망원 선착장의 뉴케이스는 팬미팅 등 각종 대관 행사를 유치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압구정 선착장의 시나본, 뚝섬 선착장의 바이닐, 잠실 선착장의 테라로사 역시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 행사 기간 동안 한강버스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5개 선착장(망원, 여의도, 압구정, 뚝섬, 잠실)에 조성·운영 중이다.
봄철 서울 대표 행사인 스프링페스타 기간(4월 10일 ~ 5월 5일)에도 7개 선착장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승객이 많이 늘어나고 무사고 기록도 이어져 운항 시스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운영사와 긴밀히 협력해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