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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폰세 무릎 부상 심각, 수술 및 시즌 아웃 고려중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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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가 3회 수비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술도 고려 대상이다.”

초비상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코디 폰세(32)도 난감하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토론토 시티 뉴스 등 미국 및 캐나다 언론들에 “폰세가 화요일(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정형외과 의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디 폰세./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서 슈나이더 감독은 "엘라트라체 박사가 모든 MRI 사진을 검토했다. 내 생각에는 폰세를 직접 만나 진찰하고 어떤 치료 방향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수술도 고려 대상"이라고 했다. 결국 구단도 폰세도 엘라트라체 박사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얘기다.

폰세는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3회초 1사 3루서 제이크 맥카시에게 볼카운트 2S서 4구 85.2마일 커브를 던져 빗맞은 2루 방면 땅볼을 유도했다. 이 타구를 쫓아가다 오른 무릎이 꺾였다. MRI 검진 결과 무릎 십자인대 손상을 확인했다. 아직 정확한 치료 방법 및 재활 시기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15일 부상자명단에 올랐지만, 큰 의미 없다.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현 시점에서 관심사는 십자인대 완전 파열 여부 및 수술 여부다. 완전파열이 됐다면 수술을 받고 1년 가까이 재활해야 한다. 올 시즌은 끝이다. 엘라트라체 박사의 결단이 중요하다.

부분 파열이라고 해도 수술이 필요하고, 재활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토론토는 그 결정을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맡기겠다는 얘기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류현진(한화 이글스),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등 전 세계 야구선수들의 팔꿈치, 어깨 수술을 집도한 전문가이자 최고 권위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게티이미지코리아
보수적으로 볼 때 폰세의 올 시즌 전망은 매우 어둡다. 올 시즌을 이대로 건너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폰세는 2025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KBO리그를 평정하고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그 중 1년을 허무하게 날릴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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