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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장 취임, 5대 실천과제 발표
아주경제한국디벨로퍼협회가 신임 김한모 회장 체제의 닻을 올리며 부동산 개발업계의 새로운 20년을 향한 대전환을 선포했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제7대 회장단 출범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주현 MDM그룹 회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전 협회장) 등 업계 원로와 정·관계 인사, 회원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김한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시장 상황을 ‘거대한 전환의 변곡점’으로 정의했다. 김 회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현실 속에서 높은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디벨로퍼 본연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협회 창립 20주년 비전인 ‘AND20’을 구체화하기 위한 ‘5대 핵심 실천과제’를 발표하며 향후 협회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제7대 수석부회장단 및 분과위원회 소개도 진행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집행부의 조직력을 과시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회원사 성장 지원 및 미래형 부동산 발굴 △정책 싱크탱크 기능 강화를 통한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협회 구축 △자생적 금융 플랫폼 조성을 통한 개발사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K-디벨로퍼’ 위상 제고 등이 포함됐다.
김 회장은 “구호보다는 실행으로 신뢰를 쌓는 협회가 되겠다”며 “회원사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공간 창조를 넘어선 가치 창출과 상생의 파트너로서 협회의 새로운 20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