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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감독, 한국전 선발 명단 공개, 알라바 교체 투입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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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대표팀 랑닉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오스트리아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오스트리아의 랑닉 감독이 한국전 선발 명단 일부를 공개했다.

오스트리아와 한국은 오는 1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28일 열린 가나와의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한국은 지난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수비 불안을 드러냈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2022년부터 랑닉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유로 2024 16강 진출에 이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해 유럽 무대에서에도 경쟁력을 드러냈다.

랑닉 감독은 한국전을 앞두고 30일 오스트리아 매체 라올라 등을 통해 "골키퍼는 펜츠가 선발 출전한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풀타임을 뛸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라이머와 슐라거, 빔머도 선발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 라이머는 부상으로 인해 가나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한국전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라이머는 지난 28일 오스트리아축구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소속팀 동료 김민재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랑닉 감독은 "한국전 선발 명단에 주전 선수 한 명이 빠져 있다. 세이발트는 선발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겠지만 경기 중 분명히 투입될 것"이라며 한국전 교체 출전을 예고했다. 세이발트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풀타임 활약한 필드플레이어다.

랑닉 감독은 "알라바는 팀 훈련에 합류했다. 경기 마지막 25분을 남겨 놓고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 주장 알라바는 A매치 111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한국전을 통해 대표팀 부상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또한 가나전에서 A매치 데뷔전과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린 추쿠에메카의 풀타임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랑닉 감독은 "한국전에서 풀타임 출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랑닉 감독은 한국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 선수단 운영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선발 출전 선수는 물론 교체 타이밍까지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스트리아는 랑닉 감독 부임 후 A매치 홈 경기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스트리아 대표팀 사상 최초로 A매치 13경기 연속 홈 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오스트리아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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