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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트리플A 재활 2타점, 4월 MLB 복귀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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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성문(30, 엘파스 치와와스)이 트리플A 개막전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재활 경기의 시작이다.

엘파소(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한)와의 시즌 개막전서 9-3으로 완승했다.
송성문./게티이미지코리아
내복사근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한 송성문이 경기에 나섰다. 부상자명단에 올랐지만 트리플A 개막전서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무사 1루서 좌완 카슨 휘센헌터에게 풀카운트서 6구 94.9마일 포심이 스트라이크존을 많이 벗어나면서 볼넷을 얻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송성문의 두 번째 타석은 0-0이던 3회초 2사 1루였다. 초구 92.4마일 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왔으나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돌아섰다. 그 사이 새크라멘토는 4회말 윌 브레넌, 빅터 베리코토, 그랜트 맥크레이의 연속안타로 먼저 1점을 냈다.

송성문은 0-1로 뒤진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엘파소가 무사 만루 찬스서 메이슨 맥코이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뒤 사마드 테일러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무사 만루서 송성문이 좌완 존 마이클 버트랜드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83.3마일 커터를 공략해 도망가는 2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렸다. 엘파소는 여세를 몰아 닉 솔락의 2루 땅볼, 로돌포 듀란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5회에만 6점을 뽑아냈다.

송성문은 6회초 2사 2루 찬스서는 버트랜드에게 2S서 3구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엘파소는 7회초에 제이스 보웬의 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갈랐다. 이후 8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클레이 둔간으로 교체됐다.
송성문./게티이미지코리아
송성문은 26일자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내달 초까지는 메이저리그에 올라갈 수 없고,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 나갈 수 있는 몸 상태인 게 확인됐으니, 내달 초에 곧바로 빅리그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내야 전 포지션을 백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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