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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뉴스픽] 롯데물산·이마트·CU·무신사·삼성물산 패션부문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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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석촌호수서 ‘스프링 인 잠실’ 연다

롯데물산, '2026 스프링 인 잠실' 벚꽃 축제 개최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이 잠실 석촌호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6 스프링 인 잠실’ 행사를 연다. 26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인근 산책로와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석촌호수 동호 주변 벚나무에는 분홍빛 조명등이 설치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매 정시 ‘벚꽃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회사는 "올해 조명 연출 구간을 지난해보다 약 두 배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 앞 ‘베르테르 가든’에서는 유채꽃 약 1만본과 튤립, 수선화 등 20여 종의 봄꽃을 선보인다. 롯데월드타워 외벽과 베르테르 가든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미디어 연출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반클리프 아펠 전시형 팝업과 ‘봄꽃 화관 만들기’, ‘화분 꾸미기’ 등 야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화사한 꽃으로 가득한 잠실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 ‘두 줄 김밥’ 3980원 초저가 승부
이마트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커진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두 줄 구성의 '반전 가격 두 줄 김밥'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원조김밥’과 ‘매콤 어묵 김밥’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80원이다.

‘매콤 어묵 김밥’은 전체 중량의 약 18%를 어묵볶음으로 채우고 단무지와 당근채를 넣었다. ‘원조김밥’은 스모크햄과 계란지단, 당근채, 시금치무침, 우엉조림 등 기본 재료를 담아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이마트는 김밥 외에도 오는 31일까지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봄동 겉절이 비빔밥(238g)’ 키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프리미엄 모둠초밥(18입)’은 4000원 할인한 1만9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외식비 부담은 덜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반값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U, AI로 퍼스널 컬러 진단…맞춤 화장품 키오스크 도입
CU가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컬러 측정과 색상 추천 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즉석에서 제작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 메이커'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26일 CU에 따르면 이 키오스크는 고객이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퍼스널 컬러를 분석한 뒤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추천 색상은 물론 원하는 색상을 직접 선택해 화면 속 얼굴에 가상 적용해볼 수 있고, 이후 즉석에서 메이크업 팔레트 완제품을 받을 수 있다.

팔레트는 매트 2구와 글리터 2구 등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선택 가능한 색상은 100여 종이다. 메이크업 팔레트는 아이섀도우와 치크, 브로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베이스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가격은 5000원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500원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5회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이어서 구매 전 테스트용이나 여행 등 외부 활동 때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U는 이날 서울 시내 2개 점포인 호텔피제이점과 연남아지트점에 해당 키오스크를 먼저 도입했다. 다음달 9일에는 대치동 학원가 점포 2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대학교와 학원가, 관광지 등 여성·학생·외국인 유입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연내 100여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와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패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판매 후 남은 재고뿐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샘플과 원단까지 수거해 재사용·재활용하는 방식이다.

26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유즈드, 자회사 브랜드, 국내 입점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수거 물품은 재사용과 재활용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상태가 양호한 재고 의류는 기빙플러스 자원순환 나눔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판매가 어려운 재고와 원단은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새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무신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폐기 재고를 섬유 상태로 분해·가공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기부나 판매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옷장과 옷걸이 제작도 추진한다. 브랜드나 작가와 협업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제작된 가구는 은둔·고립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와 기빙플러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입점 브랜드에 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무신사만의 차별화된 ESG 활동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18주년 맞아 쇼핑 위크·사진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론칭 18주년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쇼핑 위크를 열고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달 26일까지는 영국 사진작가 글렌 루치포드의 국내 첫 개인전도 진행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199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콘셉트 스토어로, 서울에서는 2008년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패션과 디자인, 서적, 뷰티, 미식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고객 비중도 커지고 있다. 이달 22일 기준 해외 고객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18주년 쇼핑 위크는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진행된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다음달 4일까지는 18주년 그래픽을 적용한 미니 에코백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청담점 카페에서는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15종가량을 선보인다. 다음달 4일까지 디너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와 협업한 프리 플로우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청담점 3층 갤러리 스페이스에서는 글렌 루치포드 개인전이 열린다. 루치포드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해온 사진작가다.

김유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패션과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글로벌 콘셉트 스토어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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