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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택배 상자만 덩그르...
자려고 누우니 급 전에 찍은 사진이 생각나.

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날씨가 맑다못해,

눈부셨던 날로 기억한다.
이 날도 한참을 달리다,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우두커니 바다를
한참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꿈같은 시간을 지나
커피 한 잔 생각이 간절해져
몇번 가봤던 카페에
혼자 자리잡고,
음악을 듣는데 창가에 뭔가 쓰여져 있었지.
따뜻한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글귀가...

문득 저 말을 해본지가 언제였더라 싶은...
괜히 들고만 다니던 책을, 보는 척 하다
루프탑에 올라
바다멍을 하던 날이 떠올라서

자기 전에 괜시리 끄적.
이번 주말은 다시 바다를 가야할 것만 같은...

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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