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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2031년까지 재계약 임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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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골닷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의 재계약 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2031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로 왼쪽 윙어를 주 포지션으로 소화한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윙어로 평가받고 있다.

2018-19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1-22시즌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고, 2023-24시즌에도 UCL 정상에 오르며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올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갈등이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교체 지시에 불만을 드러낸 이후, 감독과의 관계가 악화됐다. 이 과정에서 재계약 협상도 중단됐다.

상황은 알론소 감독이 팀을 떠난 뒤 반전됐다. 비니시우스는 구단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현재 계약 체결이 임박한 단계에 이르렀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비니시우스의 재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직접 강하게 밀어붙여 왔다. 페레즈 회장은 비니시우스가 최대한 빨리 계약서에 서명해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게티이미지코리아
협상의 최종 결정은 비니시우스가 쥐고 있다. 로마노는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최종 결정은 비니시우스에게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계약에는 연봉 인상도 포함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비니시우스는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원했고, 구단은 보너스를 포함해 총액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선수 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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