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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 5천만 원이라는 싼타페, 실물 실제로 보면 딱 이런 모습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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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터넷을 통해 디자인과 일부 사양이 공개되었지만, 디지털 언박싱 이후로 차가 전시장에 입고되어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추가로 옵션 표와 가격도 공개되어 싼타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에서는 실제로 본 더 뉴 싼타페의 모습과 각종 정보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 본다.
새로운 디자인
트림에 따라 두 가지 그릴 적용
헤드 램프는 그릴과 하나로 이어져 있어 마치 한 부분처럼 보이며, 'T'자형 주간주행등을 통해 가운데가 나누어져 있다. 그릴과 헤드램프 아래쪽을 따라 크롬 몰딩이 적용되어 있다.
가장 돋보이는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은 위쪽만 점등
다만 하위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에서는 다른 헤드 램프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좌측에는 LED 전조등이 적용되고 우측 위쪽에는 방향지시등, 아래쪽에는 상향등이 적용된다.
측면은 변화 없음
후면은 디테일을 더했다
테일램프 디자인이 약간 변화했다. 가장자리 아래쪽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면발광 램프를 적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테일램프 사이에 존재했던 크롬 가니쉬는 빨간색 파츠로 변경되었으며, 다른 모델과 달리 점등되지 않는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범퍼에도 차체 외장과 동일한 색상이 적용되어 있다.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검은색 플라스틱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약간 다르다.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센터패시아가 적용되었다
버튼 배치를 자세히 보면 가장 위쪽에는 엔터테인먼트를 조작하는 버튼, 중간에는 공조 관련 버튼들이 두 줄로 배치되어 있으며, 온도 조절은 스위치를 상하로 조작하는 형태다. 마지막 아래쪽에는 전자식 변속기와 터레인 모드 다이얼, ISG, 오토 홀드, 열선 스티어링, 주차 보조 기능, 시트 열선과 통풍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크기가 약간 커졌지만
여전히 쏘렌토보다 작다
크기를 키웠지만 여전히 쏘렌토보다 크기가 작다. 쏘렌토는 전장 4,810mm, 전폭 1,900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2,815mm으로 더 뉴 싼타페보다 전장 25mm, 전고 10mm, 휠베이스 50mm 더 크다.
디젤 모델만 우선 출시
가솔린 터보는 추후 예정
변속기는 8단 습식 DCT를 탑재한다. 더욱 경쾌한 변속감과 가속 성능, 우수한 직결감과 빠른 응답성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변속기 전달 효율 극대화로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합산 230마력, 35.7kg.m을 발휘한다. 유럽과 북미 시장에 출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더 강력한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265마력, 35.7kg.m을 발휘한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
기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했던 계기판에서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으로 변경되었으며, 디자인은 아반떼와 유사하다. 내비게이션은 8인치에서 10.25인치로 확대되었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로 유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있다.
차량 색상은 외장의 경우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 등 8종이 있으며, 내장은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 라이트 그레이 등 5종 조합으로 운영한다.
실구매가 범위
3,329~5,001만 원
캘리그래피 트림에 모든 선택 품목을 더한 풀옵션 가격은 4,697만 원이며, 취등록세를 더하면 5,001만 원이다. 최고 가격이 5천만 원을 돌파했다. 기존 모델 대비 프리미엄은 245만 원, 프레스티지 67만 원, 캘리그래피(인스퍼레이션) 189만 원 인상되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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