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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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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아이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다시 한번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들며 자신의 '황금기'를 증명해냈다. 단순한 인기를 넘어, 차트의 역사를 새로 쓰는 그의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 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의 최신 앨범 '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가 3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기록은 단순히 1위에 올랐다는 사실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팝계의 거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지난 2025년 10월 'The Life of a Showgirl'로 세운 기록 이후, 데뷔와 동시에 2주 연속 정상을 지킨 첫 번째 앨범이기 때문이다.

최근 빌보드 200 차트는 매주 1위 주인이 바뀌는 이른바 '회전문 차트' 현상이 뚜렷했다. 무려 7주 동안 새로운 앨범들이 1주 천하를 누리며 내려오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해리 스타일스는 이 흐름을 완벽하게 끊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집계 주간 동안 이 앨범은 미국 내에서 9만 9000장의 상응 앨범 유닛을 획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압도적인 스트리밍 수치다. 스트리밍 상응 앨범(SEA) 유닛은 7만 4000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앨범 수록곡들이 한 주 동안 무려 7510만 회 이상 공식 스트리밍됐음을 의미한다.

해리 스타일스의 압도적인 독주 아래, 차트 상위권 진입을 위한 다른 아티스트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과거 스터질 심슨으로 활동했던 조니 블루 스카이 앤 더 다크 클라우즈의 신보 'Mutiny After Midnight'은 5만 9000유닛을 획득하며 3위로 데뷔했다. 놀라운 점은 이 수치가 스트리밍이나 디지털 다운로드 없이 오직 실물 앨범 판매만으로 달성됐다는 것이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한정판 바이닐 발매 이후 거의 3년 만에 톱 10에 진입한 실물 포맷 독점 제공 앨범이라는 진기록이다.

이어 한국의 K팝 보이그룹 피원하모니 역시 새 앨범 'UNIQUE'로 4위에 안착했다. 첫 주에 5만 8000유닛을 기록하며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모건 월렌의 'I’m the Problem'이 2위로 상승하며 저력을 보여줬고, 배드 버니와 돈 톨리버가 각각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KPop Demon Hunters' 사운드트랙은 10위로 상승하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 내용 토대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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