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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정조사 비판, 부동산 대책 및 민생 집중
아시아투데이장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로 조작 기소가 밝혀질 정도라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는 게 훨씬 빠르다"며 "국정조사는 결국 기소와 재판이 정당했다는 것만 드러낼 것이고 그 다음은 재판 재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도 죄를 지었으면 감옥으로 가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예전에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규탄대회 중 국정조사가 본회의에서 통과돼 본회의장에서 나오는 민주당 의원들과 잠깐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부동산 정책 처음부터 끝까지 대통령 마음대로 해놓고 애꿎은 공직자들을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런 논리라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사법 정책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사태와 관련해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복합 위기가 밀어닥치는 판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25조 원이 더 풀리면 환율과 물가가 폭등할 것"이라며 "지금은 현금 살포를 할 때가 아니다. 초대형 복합 위기를 막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표 계산은 그만하고 국익과 민생을 제대로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 출범 후 지난 1년은 헌법 시스템을 해체하고 재편하는 국가권력 장악 작업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후반기 원 구성에서 상임위원장 100% 독식을 공식 선언한 것은 독재 선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