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 읽음
SK슈가글라이더즈 16연승, 우승까지 1승 남음
스포츠투데이
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꺾고 16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1승만 남겨 놓게 됐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2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2매치에서 삼척시청을 25-18로 이겼다. 이 승리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16전 전승(승점 32)으로 1위를 굳게 지켰고, 3연승을 마감한 삼척시청은 12승 4패(승점 24)로 2위에 머물렀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이 7골, 김하경이 6골, 최지혜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척시청은 긴조 아리사가 5골, 이연경과 정현희가 3골씩 넣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의 공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 초반 강은혜, 강경민, 최지혜의 연속 골로 4-1로 치고 나갔다. 이연경이 들어오면서 공격에서 활로를 찾기 시작한 삼척시청은 허유진과 이연경의 연속 골로 6-4, 2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과 김하경의 골로 응수하며 9-5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SK슈가글라이더즈는 최지혜와 윤예진의 연속 골로 13-8, 5골 차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끌려가던 삼척시청은 후반 초반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과 김민서와 긴조 아리사의 연속 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는 상대의 실책을 틈타 5골을 몰아넣으면서 20-13, 7골 차까지 달아났다. 박조은 골키퍼는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이후 삼척시청이 13분 가까이 골을 넣지 못하면서 22-13, 9골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SK슈가글라이더즈는 25-18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6세이브, 50%의 방어율로 경기 MVP에 선정된 박조은은 "모두가 합심해 16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전승을 말하기보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해서 이긴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16연승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에 많이 다운되는 모습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괜찮다고 하나 막고 세리머니 멋지게 해보라고 독려해 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시즌 막바지라 팬의 사랑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다. 많이 응원해 주시면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청은 광주도시공사를 28-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대구광역시청은 6승 2무 8패(승점 14)로 서울시청(승점 13점)에 내줬던 5위 자리를 되찾았고, 4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4승 12패(승점 8)로 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