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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범경기 첫 홈런, 김혜성 5경기 연속 안타
포모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0-7로 승리했다.
첫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어 득점까지 연결했다. 이어 4회에는 가운데 몰린 공을 놓치지 않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 경기로 시범경기 타율은 0.455까지 상승했다. 출루와 장타를 모두 보여주며 리드오프로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혜성은 3회 1사 1, 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WBC 이후 복귀한 뒤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타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후는 장타력까지 입증했고, 김혜성은 꾸준함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두 선수 모두 상승세를 타며 메이저리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 = AP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