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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사건 추적 피해자 사연 공개
싱글리스트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해자 가족으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어 “저는 경찰이 그 여자를 체포한지 몰랐어요”라며 “친구들을 통해서 (동생이) 그날 어떤 여자를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여자) SNS를 알고 있다 해서 (SNS를) 보고 있었어요. 그 다음에 경찰한테 연락이 왔죠, 기사가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최영민씨와 김소영의 SNS 대화 내용을 보면 사망 9일 전부터 두 사람은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첫번째 만남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했고, 그 다음 두번째 만남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번째 사건 당일, 김소영은 유명한 식당이 있지만 배달음식이라며 방을 잡고 먹자고 먼저 제안했다. 사건 당일 최영민씨의 신용카드에는 김소영을 만나 편의점에 들러 숙취해소제를 샀다. 그리고 방을 잡는 대신 인근 초밥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당시 초밥집 주인은 “여자가 계속 시켰어요, 남자가 짜증냈어요”, “경찰이 왔으니까 저희가 기억을 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모텔에 가긴했지만 김소영이 계획한 고깃집의 당일 휴일이라 주문이 취소됐다. 대신 치킨 13만원치를 주문해 최영민씨의 카드로 결제했다. 하지만 주문은 김소영의 휴대폰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영은 모텔을 나와 택시를 탄 뒤 최영민씨에게 문자메시지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