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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왜 광화문 택했나…하이브 측 '이렇게' 답했다
위키트리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공연 장소와 관련해 '왜 광화문을 택했나'라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의 정체성하고도 연결이 된다"면서 "방탄소년단스러운 것이 무엇인가, 방탄소년단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은 무엇인가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이 약 4년 만에 컴백을 하는 거고, (공연이) 지금의 방탄소년단과 그 이후에 방탄소년단을 그려내는 역사적인 모멘트라고 봤다"고 전했다.
이어 "컴백 공연을 총괄하는 방시혁 의장이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한다면 그 시작점은 한국이어야 하고, 한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줬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이러한 장면을 연출하는 프로젝트를 하는 데 있어 넷플릭스가 가장 적절한 파트너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역사적, 문화적 이벤트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BTS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무대 감독인 해미시 해밀턴이 공연 총괄을 맡았다. 공식 티켓 관람객은 2만 2천 명이지만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오늘(20일) 오후 1시 BTS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M'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이 작사와 작곡 전반에 참여해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을 음악적 메시지로 녹였다.
타이틀곡 '스윔'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바다를 배경으로, 실제 대형 선박과 정교한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돼 영상미를 자랑한다.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여정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