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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5집 컴백, 문체부 K-컬처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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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이 이끄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복귀 공연을 기점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종합적인 문화 전략을 수립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학, 예술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테마 아래 멤버들이 평소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유물들을 중심으로 전시 해설을 강화한다. 3월 21일부터 공개되는 홍보 영상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대중문화 콘텐츠가 국가 문화유산 및 공공 기관의 전문성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탄소년단의 복귀가 단순한 연예계 소식을 넘어 한국의 문화 역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3월 한 달간 한국을 찾는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관광객 유치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케이-콘텐츠와 관광 산업을 연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이번 외국어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효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한국의 고미술과 전통 유물로 확장됨에 따라 국내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 역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