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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여수 경도에 호남권 첫 JW 메리어트 호텔 조성
투어코리아
‘JW 메리어트 여수 경도 호텔’ 운영 계약 체결식이 1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베트남 지역 대표, 라지브 메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지역 사장,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채창선 미래에셋컨설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객실 261실 규모…MICE·휴양 결합 리조트
여수는 최근 해양 관광과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여기에 글로벌 호텔 브랜드까지 합류하면서 남해안 일대가 ‘프리미엄 관광 벨트’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해당 호텔은 약 260여 개 객실을 갖춘 대형 럭셔리 리조트로 계획됐다. 단순 숙박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시설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호텔은 ▲고급 레스토랑 등 시그니처 다이닝 공간 ▲국제 행사 대응이 가능한 연회·컨벤션 시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스파 등 웰니스 인프라 ▲기업 행사와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MICE 기능과 휴양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구조로, 체류형 관광을 겨냥한 설계된다.
골프·바다 결합…‘목적지형 리조트’로
특히 인근 골프장과의 연계를 통해 숙박·골프·해양 레저를 결합한 ‘목적지형 리조트’로 개발된다. 여행 자체가 목적이 되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고급 여행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여수 경도에 ‘JW 메리어트’가 들어서면 ▲호남권 관광 경쟁력 강화 ▲남해안 국제 관광 거점화 ▲글로벌 행사 유치 기반 확대 ▲체류형 관광 산업 성장 등이 기대된다.
한국 시장 확대…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전 세계 145개국 이상에서 9천여 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고급·프리미엄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내수 여행 수요가 탄탄하고 글로벌 인지도 또한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핵심 성장 시장으로 꼽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국내에서도 약 40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이번 여수 프로젝트를 통해 럭셔리 호텔의 지역적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