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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8 치마예프 스트릭랜드 미들급 타이틀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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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예프(왼쪽)-스트릭랜드 경기 포스터. /UFC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미들급(83.9kg) 챔피언 함자트 치마예프(31·아랍에미리트/러시아)가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3위인 션 스트릭랜드(35·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현 챔피언과 전 챔피언이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가 5월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펼쳐진다. 메인 이벤트에 나설 두 선수는 거친 감정 대립을 하고 있다. 타이틀을 지키려는 자와 되찾으려는 파이터가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치마예프(15승)는 2026년 시즌 출발선에 선다. 무패 전적을 자랑하는 그는 전 UFC 챔피언인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 로버트 휘태커,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 다른 강자 스트릭랜드를 제압하고 압도적인 챔피언 집권기를 열어가고자 한다.

스트릭랜드(30승 7패)는 UFC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끊임없는 압박으로 유명한 그는 앤서니 에르난데스, 이스라엘 아데산야, 나수르딘 이마보프를 상대로 기억에 남는 승리를 올렸다. 치마예프에게 커리어 첫 패배를 안기며 두 번째로 챔피언에 오르기를 바란다.
치마예프. /UFC 제공
펀치를 날리는 스트릭랜드(오른쪽). /UFC 제공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헤비급(120.2kg) 빅매치가 열린다. UFC 헤비급 랭킹 2위 알렉산더 볼코프(37·러시아)와 4위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34·도미니카)가 맞붙는다. 볼코프(39승 11패)는 지난 10월 자일톤 알메이다를 꺾은 기세를 이어가길 희망한다. 16년 차 종합격투기(MMA) 베테랑인 러시아 출신 타격가인 그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타이 투이바사, 알렉산더 로마노프를 꺾었다. 코르테스-아코스타의 상승세를 저지하면, 타이틀전을 정조준할 수 있다.

코르테스-아코스타(17승 2패)는 4연속 KO 승리를 노린다. 그는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는 복서다. 데릭 루이스, 샤밀 가지예프, 안테 델리야를 상대로 인상적인 피니시를 기록한 바 있다. 볼코프를 상대로 막강 파워를 과시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볼코프를 꺾으면, 랭킹 2위에 오르며 타이틀샷에 바짝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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