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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벨링엄 영입 추진 1억2000만유로 제안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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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트리뷰나
주드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벨링엄 영입을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2060억원)를 제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 유스 출신으로 2019년 1군 무대에 데뷔하며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당시 팀의 강등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출전하며 챔피언십 잔류에 기여했다.

이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벨링엄은 빠르게 성장했다. DFB-포칼 우승에 기여했고, 2022-23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주드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2023-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첫 시즌부터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며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라리가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도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벨링엄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으나, 차기 시즌을 앞두고 새 감독 선임을 검토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위르겐 클롭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벨링엄은 클롭이 부임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주드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틈을 맨유가 파고들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벨링엄을 후계자로 낙점했다. 맨유의 클럽레코드까지 경신하겠다는 의지다. 맨유의 최고 이적료 기록은 2016년 폴 포그바(AS 모나코)의 8900만 파운드(약 1770억원)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이 이야기는 생각만큼 황당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벨링엄은 과거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맨유는 이 포지션을 보강해야 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떠난다면 이 정도 수준의 스타 플레이어 영입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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