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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4-0 완승 UCL 8강행, PSG와 맞대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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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소보슬라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개인적으로 받아들였다."

리버풀은 지난 11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램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맞대결에서 0-1로 패배했다.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진 뒤 리버풀 핵심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는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갈라타사라이 선수들의 승리를 축하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것은 그에게 자극제가 됐다.

리버풀은 19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갈라타사라이와 다시 만났다. 홈에서 열린 2차전, 4-0 완승을 거두며 합산 스코어 4-1로 웃었다.

리버풀은 전반 25분에 터진 소보슬라이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후반전에 위고 에키티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모하메드 살라가 연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소보슬라이는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 후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축하하는 소리를 들었다"며 "튀르키예에 있는 몇몇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2차전이 남아 있더라도 경기 후에 축하하는 것이 그곳에서는 일반적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그것을 약간 개인적으로 받아들였고, 우리 팀의 몇몇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여전히 마음속으로 너무 일찍 축하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그들이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그것이 우리에게 자극을 주었고, 첫 순간부터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을 만난다. PSG는 16강에서 첼시를 합산 스코어 8-2로 꺾고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두 팀은 지난 시즌에도 만난 바 있다. 16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다. 당시 리버풀은 PSG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홈에서 0-1로 졌고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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