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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챔스 8강행, 김민재 풀타임 활약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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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으로 수비 중심을 지키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뮌헨은 홈에서 열린 16강 2차전에서 아탈란타를 4-1로 완파했다. 1차전 대승까지 더해 합계 스코어 10-2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내내 공수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중앙 수비로 나선 김민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유지했고, 후반 막판에는 공격에 가담해 슈팅까지 시도하는 적극성도 보였다.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다.

승부는 해리 케인의 결정력이 갈랐다. 전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 골로 케인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50골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달성했다.
이후에도 뮌헨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추가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경기 막판 한 골을 내줬지만 결과에는 영향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이 돋보였다.

이 승리로 뮌헨은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의 대결로, 사실상 결승전에 가까운 빅매치가 성사됐다. 양 팀 모두 탄탄한 전력을 갖춘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김민재 역시 중요한 시험대에 오른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진을 상대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이번 8강전 결과에 따라 팀의 우승 가능성뿐 아니라 개인 평가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올라온 뮌헨과 전통의 강호 레알의 충돌. 유럽 축구 팬들의 시선이 이 맞대결에 집중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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