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 읽음
군포시 유가 불안정 대응 공직자 차량 5부제 19일 실시
데일리안
0
중동지역 긴장고조에 따른 유가 변동성 선제 대응

유가 불안정 대응 위한 한시 조치…업무·친환경차 등은 제외
군포시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와 국제 유가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공직자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급변하는 국제 유가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이 솔선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에 나서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발적인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차량 5부제는 중동 사태가 진정되고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군포시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유관단체 직원 및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계자들이며, 민원인 주차장은 제외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운행 및 청사 진입이 제한된다.

단, 업무용 공용차량과 경차,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긴급출동 차량, 장애인·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등 교통약자나 긴급 목적 차량도 제도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제 유가 불안정이라는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소비 절감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군포시 공직자들이 위기 대응의 선두에 서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