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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모든 분들께...” 방탄소년단 진·RM이 광화문 공연 앞두고 직접 전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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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소감을 직접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 RM / 뉴스1

19일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어느덧 컴백이 하루 남았다"라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됐다,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 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 주신 분들과 이해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인사헀다.

이어 "저희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무대 설치 중인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현장 / 뉴스1

리더인 RM도 "광화문에서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라며 "많은 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일 현장 스태프분들과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아미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RM은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분들, 또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아리랑'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로, 팀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바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후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진행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특정 아티스트가 단독으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에 성공한 2만 2000명을 크게 웃도는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시가 대규모 인파를 분산·관리하기 위해 교통 대책을 내놓았다.

공연 당일인 21일에는 인근 지하철역을 폐쇄하고 버스가 우회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을 폐쇄하고 열차도 무정차 통과한다. 21일 새벽 5시부터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기 시작해, 오후 2시부터는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열차도 멈추지 않는다. 열차가 정상운행하는 건 21일 밤 10시 이후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람객의 원활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추가 투입한다. 21일 밤 9시부터 2호선·3호선·5호선에 각각 임시열차를 4대씩 투입해 평시 대비 24회 증회한다.

시내버스도 임시 우회 운행한다. 세종대로·사직로·새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86개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 대상이다. 20일 밤 9시부터 세종대로 통제구간 우회 운행을 시작하며, 21일 오후 4시부터는 사직로·새문안로 통제구간을 우회 운행한다. 행사 종료 후인 21일 밤 11시부터 정상 운행한다. 또한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은 21일 종일 모든 버스가 무정차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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