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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바인드르와 은디디 스왑딜 추진으로 미드필더 보강 구상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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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레드 은디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스왑딜을 추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유는 아직 다음 시즌 팀을 이끌 감독을 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반드시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 자리는 꾸준히 이적설이 나왔고, 카세미루가 팀을 떠나며 선수 영입이 더 절실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스왑딜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카세미루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드필더 보강이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며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를 데려오기 위해 스왑딜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골키퍼 알타이 바인드르를 베식타스로 보내고 윌프레드 은디디를 맨유로 데려오는 스왑딜을 구상 중이다"고 했다.

은디디는 2017년 1월 KRC 헹크를 떠나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까지 레스터에서 활약했다. 통산 303경기에 나왔다. 잉글랜드 FA컵, 챔피언십(2부 리그),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경험했다.
윌프레드 은디디./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식타시로 이적했다. 현재 오현규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그는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다. 24경기를 소화했다. 2골도 넣었다.

'팀토크'는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지난 1월 이적시장 막바지에 베식타스 측에 은디디 영입에 관한 문의를 한 바 있다"며 "특히 과거 맨유를 이끌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베식타시에서 은디디와 함께하며 제이슨 윌콕스 테크니컬 디렉터에게 은디디 영입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지난겨울 맨유는 은디디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지만, 튀르키예 '스포르트'는 "현재 맨유가 바인드르를 베식타시로 보내는 조건으로 은디디 영입을 위해 거래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알타이 바인드르./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인드르는 2023년 9월 페네르바체에서 맨유로 적을 옮겼다. 이적 첫 시즌 1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10경기를 소화했다. 안드레 오나나(트라브존스포르 임대)가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부진했지만, 바인드르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바인드르는 올 시즌 초반 주전 수문장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센네 라먼스가 합류한 뒤 주전 자리를 잃었다. 시즌 초반 6경기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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