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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옥을 찾아서 넷플릭스 2위, 한국 차트 점령
위키트리
지난 6일 첫 공개된 이 드라마는 일주일 만인 13일,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중국 드라마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한국에서 OTT 2위 기록은 중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8일 기준으로도 TOP 10 TV 시리즈 부문 5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 아이치이와 텐센트비디오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치이의 흥행 열도는 1만을 돌파했으며, 텐센트비디오 역시 열도 3만을 넘어섰다. 열도는 콘텐츠의 화제성과 인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두 플랫폼에서 동시에 이 같은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가짜 결혼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관계가 전쟁과 권력 갈등 속에서 진짜 사랑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생존을 위해 시작한 계약 결혼이 점차 진짜 감정으로 변해가며, 두 사람은 전쟁과 정치적 음모 속에서 함께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코믹한 상황과 달달한 로맨스를 절묘하게 버무린 전개가 "중독성 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남자 주인공 사정 역은 장릉혁이 맡아 냉철한 장수이자 복잡한 과거를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번장옥 역은 전희미가 맡아 강인하면서도 생활력 있는 캐릭터를 표현한다. 1997년생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전희미 역시 드라마 히트와 동시에 몸값이 치솟고 있다. 수십 개의 광고 제안이 쏟아졌으며, 전작들도 줄줄이 역주행하는 이른바 '전희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연 커플 못지않게 서브 커플도 뜨겁다. 전 황자 제민 역의 등개(덩카이)와 현대에서 타임슬립한 여인 유천천 역의 공설아가 목욕 장면, 수중 키스신 등 폭발적인 케미로 "주인공보다 더 설렌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공설아는 '절요'의 정초옥 역으로 중드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이며, 덩카이는 '선태유수'에서 위규 역으로 인지도를 쌓은 실력파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