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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재개관, 6070 생활상 복원
위키트리
1971년 말 수도국산 달동네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과 구멍가게, 연탄가게, 공동 화장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당시 사람들이 사용하던 TV, 라디오, 학용품 등 기증받은 실제 유물들이 전시돼 있어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직접 교복을 입어보거나 옛날 불량식품을 구경하는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마련돼 있다.

한국전쟁 이후 갈 곳 없는 피란민들과 산업화 시기 일자리를 찾아 상경한 도시 노동자들이 모여 대규모 달동네를 형성했는데, 2000년대 들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동네가 사라지게 되자 그 시절의 생활상을 보존하기 위해 박물관이 생겨났다.

"어린이 체험실도 있어서 아이들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습니다", "추억이 생각나는 곳이었습니다", "옛날 감성이 가득합니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2045㎡ 규모였으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40㎡ 규모로 확장했다. 상설 전시실도 2개로 늘어났으며 달동네의 변화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상영 공간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