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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체티노 선임 배제, 토트넘 복귀설 제기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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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은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영국 ‘스포츠몰’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성적 부진이 이어지자 지난해에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고 캐릭 감독 아래 반등에 성공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을 포함해 새로운 감독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으며 여러 인물과 연결이 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도 등장했다. 영국 ‘풋볼365’는 “포체티노는 지난 몇 년 동안 맨유와 연결돼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의 성과를 낸 뒤 이후 파리 생제르망(PSG), 첼시의 지휘봉을 연이어 잡았다. 2024년 9월에는 미국 국가대표팀에 부임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도 “맨유는 현재 임시 감독을 고려하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면 맨유에 부임할 수 있다. 시기적으로도 비시즌에 팀을 맡을 수 있기에 매우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포츠몰’은 맨유가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며 가능성이 낮다고 이야기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토트넘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토트넘도 맨유처럼 시즌 중반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까지 추락하며 강등권 진입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포체치노 감독의 복귀설도 등장했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후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길 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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