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읽음
KIA 이의리 4이닝 무사사구, KT 5-4 꺾고 시범경기 승리
마이데일리
KIA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시범경기서 5-4로 이겼다. 시범경기 홈 4연전을 2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KT는 원정 4연전서 2무2패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간다.
KIA는 이의리에 이어 김시훈, 김범수, 성영탁 등 불펜 투수들이 컨디션을 조절했다. KT는 선발투수 맷 사우어가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우규민을 시작으로 불펜 투수들이 빌드업을 했다.
KT는 2회초 선두타자 장성우가 우측에 큼지막한 2루타를 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그러자 KIA는 3회말 선두타자 한준수가 선제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사우어의 148km 포심이 치기 좋은 코스로 들어갔다.
계속해서 KIA는 박민의 우전안타, 제리드 데일의 야수선택에 이어 김호령이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사우어의 체인지업이 땅에 박히는 듯했지만, 김호령이 한 손으로 절묘하게 걷어올리는 컨택 능력을 과시했다.
KIA는 여기서 승부를 갈랐다. 헤럴드 카스트로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 나성범의 우월 투런포가 터졌다. 사우어의 커브를 공략해 KIA 홈런존을 직격하는 타구를 날렸다. 물론 시범경기서는 차가 부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KIA는 5회말 1사 1루서 김석환이 2루수 병살타를 쳤다. KT도 6회초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KIA도 6회말 2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KT는 7회초 1사 후 오윤석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한승택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