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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사망 사건 포렌식 결과 가해자 폭행 및 방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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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해자의 손등에 생긴 멍자국은 폭행을 막기 위한 방어 과정에서 생긴 방어흔이라는 의견이었다. 피의자 또한 주먹 부위에 멍자국이 있었다.
경찰에서는 가해자 휴대폰으로부터 통화 녹음 파일도 확보했다. “내가 잘못한거야?”라고 말하는 남성 목소리에 여자가 “너가 엄청 때렸다”고 말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통화 시작 전 수차례 폭행을 암시하는 것이다. 또한 “자기가 약속 어기면 20만원 준다고 말해”, “만지지 말라고? 왜 만지면 안되는데?” 등 폭행과 함께 협박과 성추행이 발생했다는 것이 나타났다.
그 대화에는 한 남성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거론됐다. 그는 제작진 연락에 “한달 한번 정도 만나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 남편과도 아는 사이였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만난 것은 부부를 함께 만난 자리였다고 말했다.
피의자는 피해자가 그와 함께 모텔에 갔다고 지속 주장했다. 제작진은 모텔에 찾아가 예약 현황을 확인했지만 없었다. 피해자와 통화에서 거론된 남성 모두 예약 이력이 없었다.
피의자는 자신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피해자를 집으로 보내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CCTV를 끄게 만들거나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이다.
또한 피해자 사망 이후 약 한시간 이상 119에 신고하지 않고 뇌출혈, 뇌진탕, 동공 움직인, 기절, 스턴 혼수 상태 등 검색만 했음을 경찰은 밝혔다. 또한 피의자가 피해자 전화번호를 '곧 뒤질 X'로 저장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