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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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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나섰다.

충남도는 10일 예산시장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도와 금강유역환경청, 예산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현대제철 등 관계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활동 참여를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 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 등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관습적으로 이뤄지는 영농 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 행위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동안 미세먼지 배출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이 기간 충남도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형 공사장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도로 미세먼지 제거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점검 및 지원 등 다양한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 강풍은 불법 소각의 불씨를 순식간에 산으로 옮겨붙게 만드는 위험한 요인”이라며 “영농 폐기물을 태우지 않는 작은 실천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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