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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애플워치13, 비침습 혈당 측정 탑재 전망
디지털투데이
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7년 애플워치 시리즈13에 비침습 혈당 센서를 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침습 방식은 혈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로, 당뇨 환자가 식사 전마다 채혈을 통해 혈당을 확인해야 하는 기존 방식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당뇨 환자들은 혈당 측정을 위해 손가락에서 혈액을 채취하고 일회용 테스트 스트립을 사용하는 측정 장비를 활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비침습 방식의 혈당 측정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통증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다만 관련 기술의 상용화에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현재까지 비침습 방식 혈당 측정기를 승인한 사례가 없으며, 관련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워치 역시 공식 의료기기로 인정받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정확한 혈당 측정 기능을 기대하는 사용자라면 향후 애플이나 삼성 등이 승인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때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