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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흥국생명전 승리 시 4위 도약, 황민경 아포짓 선발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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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황민경/KOVO
IBK기업은행 여오현 감독 대행/KOVO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여오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를 가진다.

5위 IBK기업은행(승점 50점 16승 17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면 GS칼텍스(승점 51점 17승 16패)를 내리고 4위로 올라서며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게 된다.

경기 전 여오현 대행은 "정관장전 때처럼 리시브 안정화를 위해 황민경이 아포짓으로 들어간다. 황민경이 베테랑이고, 잘 해줬다. 맏언니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줬다. 좋은 경기를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민경은 6일 정관장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V-리그 역대 통산 수비 10000개에 성공했다.

이어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도 아포짓에 있을 때보다 아웃사이드 히터에 있을 때 공격력이 더 좋다. 킨켈라가 다치면서 빅토리아가 다시 아포짓으로 가고, 국내 선수들이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을 꾸리는 걸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다"라며 "다만 빅토리아의 아포짓 공격 감이 이전보다 떨어졌다고 봐야 할까, 대화를 나눴다.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하는 게 낫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알리사 킨켈라./KOVO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는 돌아올 수 있을까. 킨켈라는 2월 15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후 휴업 중이다.

여오현 대행은 "재활에는 들어갔는데 좋은 쪽은 아니다. 상황을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14일 GS칼텍스, 17일 한국도로공사까지, 모두 껄끄러운 상대이고 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팀이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싶다.
IBK기업은행/KOVO
여오현 대행은 "남은 3경기 모두 이겨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아마 내가 말은 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할 것이라 생각한다. 올 시즌 향방을 가를 수 있다.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선수들도 열심히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빅토리아 선수가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를 막는다. 포메이션을 맞췄다. 유효 블로킹 후 포인트를 가져온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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