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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 1위 확정, 오타니 체코전 선발 제외 휴식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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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일본 경기. 오타니가 3회말 1사에 동점 솔로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사라졌다.

일본은 10일 19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체코와 최종전을 치른다.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는 경기다. 양국의 극명한 전력차에 이미 일본이 3승으로 조 1위를 일찌감치 확정했기 때문이다. 체코는 3패로 최하위를 확정한 상황이다.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일본 경기. 오타니가 3회말 1사에 동점 솔로포를 치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다. 일본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D조 2위와 8강을 치른다. 나란히 3승을 따낸 도미니카공화국-베네수엘라전의 패자와 맞붙는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의 마음은 벌써 마이애미에 가 있지 않을까.

이날 일본은 야마시타 슌페이타(좌익수)~테루아키 사토(우익수)~무라카미 무네타카(1루수)~요시다 마사타카(지명타자)~오카모토 카즈마(3루수)~카이토 코조노(유격수)~유쿄 슈토(중견수)~슈고 마키(포수)~타이세이 마키하라(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그동안 주전으로 못 나왔던 선수들이 선발로 나간다.

오타니가 대타로는 나갈 수 있을까. 제이슨 코스크리에 따르면 오타니는 캐치볼만 소화하고 타격훈련을 하지 않았다. 본래 실내에서만 타격훈련을 하지만, 이번대회서는 그라운드에서도 타격훈련을 했다.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일본 경기. 오타니가 3회말 1사에 동점 솔로포를 치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오타니는 6일 대만전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7일 한국전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 8일 호주전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3경기서 9타수 5안타 타율 0.556 OPS 2.02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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