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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기가와이파이7 등 수성
디지털투데이
두 제품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미니멀리즘 기반의 '리빙 핏 시스템(Living Fit System·공간 조화 설계)' 디자인 개념이 적용됐다. 절제된 컬러와 무광 질감으로 거실·침실 등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홈 오브제' 형태를 구현해 통신 장비 특유의 차갑고 기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가 와이파이 7'은 안테나를 정사각형 판 안에 내장해 벽걸이 TV 후면 부착도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공기 흐름만으로 발열을 줄이는 환기구 구조를 적용했다. 'AI 5 셋톱박스'는 버튼과 로고를 상단에서 숨기고, 후면 절삭 구조로 케이블을 정리해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담당은 "고객의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자 했던 브랜드 철학이 세계 무대에서 통했다는 증거"라며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