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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 차 뒤집은 정관장, 삼성 꺾고 단독 2위
마이데일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4-79로 이겼다. 2연승하며 29승16패로 단독 2위다. 삼성은 4연패하며 공동 최하위가 됐다. 13승32패.
전~후반을 나눠서 보면, 극과 극의 경기력이었다. 삼성이 전반을 45-25, 20점차로 앞섰다. 특히 정관장을 2쿼터에 9점으로 묶었다. 케렘 칸터, 저스틴 구탕, 이관희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정관장은 전반 야투율이 24%로 극악이었다.
그러나 정관장은 3쿼터에만 35점을 몰아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브라이스 워싱턴이 3쿼터에만 22점을 퍼부었다. 야투성공률이 90%였다. 정관장은 4쿼터에도 여세를 몰아 워싱턴, 박지훈, 변준형, 박정웅이 고르게 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정관장은 워싱턴이 30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박지훈도 17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칸터가 20점으로 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