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읽음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 신청
위키트리그는 기업 경영 경험을 앞세워 “정치가 아닌 경영으로 서울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오는 2026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 이번 공천 신청에는 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희숙 전 의원,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등도 함께 지원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 대표이사는 출마 배경으로 기업 경영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서울에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경영”이라며 “계파도 없고 갚아야 할 정치적 부채도 없는 청정 경영인으로서 침체된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앞세워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대표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서 세계 어디서든 서울을 당당히 세일즈하겠다”며 “서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가적 시각으로 도시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공천 경쟁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3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를 포함해 전국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 다양한 인물들이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부터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 면접 과정에서는 후보자의 정치적 경쟁력뿐 아니라 정책 비전과 지역 발전 계획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업 경영과 경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다. 글로벌 산업 현장을 경험한 경력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을 국제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강조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공천 경쟁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후보들이 참여하면서 정책 경쟁 양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인 출신 후보가 실제 정치권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줄지 역시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되면 서울시장 선거 구도도 점차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기업 경영 경험을 앞세운 이 대표이사의 도전이 서울시장 선거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정치권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