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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미축제 5월 19일 개막, 16만 송이 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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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5월 19~25일

열린다.
이 축제는 세계 최대 숫자의 장미를 보유한 삼척 장미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장미나라'라는 고유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이 축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먹거리존, 놀이기구존, 직업체험존, 포토존, 문화예술전시존, 인기가수 초청 무대 등이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삼척 장미축제 △로컬푸드와 주류를 결합한 '장미식탁' △장미나라 책 만들기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장미나라 퍼레이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종의 상품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관내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매년 5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돼 왔으며, 축제가 열리는 삼척 장미공원은 2013년 오십천 일대 약 84,000㎡ 부지에 조성됐다. 약 222종 16만 송이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수량을 자랑한다. 특히 삼척 시내를 가로지르는 오십천 강변에 위치해 있어 산책로가 평탄하고 강물과 어우러진 장미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메인 광장에서 강가 쪽으로 내려가면 길게 뻗은 수변 산책로가 있다. 중앙 장미 터널보다 인파가 붐비지 않고 굽이치는 오십천 강물과 절벽, 장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윤슬과 붉은 장미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척 장미공원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24시간 상시 개방돼 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장미를 비추는 야간 개장이 진행돼 선선하고 낭만적인 봄밤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장미공원에 내에는 전용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나,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다. 인근 삼척종합운동장이나 엑스포 광장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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