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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평택시장 예비 후보자 인터뷰-①서현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데일리안“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평택에 전파하겠다” 포부 밝혀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19세에 한국야쿠르트 평택 공장 노동자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역사회 소외된 곳과 약자들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들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생활 정치가 어렵고 소외된 시민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14년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본격적인 발을 내딛었다.
제10대, 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고, 지난 2월 19일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늦은 나이에 한양사이버대학교를 마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회학 석사를 취득하며 준비된 정치인으로 우뚝섰다는 평가다.
평택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 ‘리틀 이재명’으로 불리는 서현옥 후보를 지난 금요일 서 후보 사무실에서 만났다.
(다음은 서현옥 후보와의 일문일답)
-먼저 데일리안 독자들과 평택 시민들께 본인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지난 15년 동안 평택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봉사해온 사람입니다.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치는 12년의 의정 활동 기간뿐만 아니라, 그전부터 지역사회의 각종 관변 단체에서 총무를 맡아 궂은일을 도맡아 왔습니다.
제 정치의 시작과 끝은 늘 ‘시민의 행복’입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제 소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준비가 된 ‘검증된 일꾼’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이 매우 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님(당시 경기도지사)이 가장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 저는 끝까지 그 곁을 지켰던 소수 정예 의원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경기도의원 140여 명 중 절대다수가 다른 계파에 서 있었고, 이재명 지사님의 편에 섰던 의원은 저를 포함해 20명 남짓뿐이었습니다.
또한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서 코로나19 당시 ‘전 도민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기획조정실과 협의해 예산을 만들고, 동시에 상임위에서 조례를 통과시키는 등 이재명식 실용 정치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며 전국을 함께 누볐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저에게는 ‘하면 된다’는 실용주의 철학을 깊게 심어주었습니다.

‘관성을 깬다’는 말은 늘 하던 방식, 과거의 낡은 관행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같은 당 소속 현 시장님께서 정말 잘 하고 계시지만, 현재 평택은 인구 급증으로 인한 인프라 부족과 재정자립도 하락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좀 더 노력하고 현 시장님의 좋은 정책과 비전들은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정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실용주의를 평택에 이식하여 평택을 새롭게 바꾸려 합니다.
AI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에너지 자립 특구 지정 등 평택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평택 대전환’을 통해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겠습니다.
-평택의 주요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해결책은?
인구는 급증하지만 인프라는 몇십 년 전 상태에 머물러 있고 재정 자립도 역시 40%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삼성 반도체 도시와 미군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그 과실이 시민들께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평택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단순히 도시가 커지는 것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이뤄야 합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첫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AI 및 반도체 중심의 메가시티 조성
을 통해 평택을 세계적인 첨단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
둘째,
에너지 자립 특구 지정
을 추진하여 친환경 미래 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
셋째,
고덕 KTX 역사 건립과 GTX-A·C 노선 확충
및 스마트 순환 교통 체계 구축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체감형 도시 대전환
입니다.
아이가 행복한 평택, 어르신이 소외없는 공동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겨 임기 내 모든 평택 시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소외된 지역의 인프라를 개선
하고, 12년 의정 활동 기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예산과 정책 지원을 끌어오겠습니다.
제 명함에는 이렇게 새길 예정입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서현옥도 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평택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 시민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치는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내일의 희망을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15년 동안 늘 시민 여러분 곁에 있었습니다. 시
장과 국회의원을 지냈던 분들과 인연을 맺으며 민주당의 뿌리를 지켜왔고, 이제는 제가 그 결실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선거 때만 나타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15년 동안 지역의 총무로서, 봉사자로서 현장을 지켰던 서현옥이 이제 평택의 더 큰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평택, 관성을 깨고 비상하는 역동적인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서현옥의 진심을 믿고 힘을 보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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