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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최보식의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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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식의언론=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 경제가 불확실성에 휘말리고,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수많은 국민이 출렁이는 주가와 추락하는 원화 가치, 치솟는 물가에 속을 태우며, 이재명 정권의 재정 폭주 폭망 경제 정책에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뒤늦게 주재한 오늘 국무회의에서 "자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번이 어쩌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숨쉴새 없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내외 정세와 국민들의 불안감은 남얘기하듯 한 것이다.

또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이 상승만 해서 불안정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에 필요한 조정을 겪어서 기회요인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 '올인'하며 일부 대기업이 만든 주가 상승을 정권의 업적처럼 자화자찬했던 모습은 역시 거짓이었던 것인가.

시장은 소용돌이 속에 휘청이는데, 대통령에게선 일말의 책임감과 의지조차 없다.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경제가 넘어지려 할 때 붙잡아 버티고, 넘어지면 얼른 일으켜세워 국민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을 생각부터 해야 한다. "자빠진 김에 쉬어가"고 싶다면 민폐 끼치지 말고 혼자 쉬길 바란다.

#국무회의, #자빠진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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