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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한 수준...사망한 이란 지도자 하메네이 '유산 액수'
위키트리다만 해당 사망 및 재산 규모와 관련한 내용은 이스라엘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독립적인 확인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일간지 예디오트 아흐로노트의 온라인 매체 와이넷은
하메네이의 재산이 1000억~2000억 달러(한화 약 147조~294조 원)
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와이넷은 또 해당 자금이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프랑스, 영국 및 일부 아프리카 국가의 은행 계좌에 분산 예치돼 있으며, 최근 10년간은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해 스위스 은행 등으로 자산을 옮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금융 자료나 국제기구의 공식 확인은 제시되지 않았다.
하메네이의 사망이 사실일 경우, 그의 재산과 세타드 운영권을 둘러싼 권력 구도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기관인 전문가회의가 후계 문제를 논의했으며,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후계자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역시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이란 당국이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기도 광장에서 고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사흘간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 정부는 40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