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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크고 붉은 것이…79세 트럼프, 또 건강이상설
데일리안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 반점은 사진 기자들의 카메라에 잡히며 알려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명예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는데, 그의 목 부분의 붉은 기가 일부 사진 기자들의 근접 촬영에 의해 포착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주치의가 처방한 예방적 피부 치료제인 흔한 크림을 목 오른쪽 부위에 바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치의는 "대통령은 이 치료제를 일주일 동안 사용하고 있으며, 붉은 기는 몇 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하지만 AP통신은 "백악관이 해당 크림이 무엇인지,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부터 치료를 시작했는지, 어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지 등 추가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지난달 19일 미국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회의 당시부터 촬영된 확대 사진들을 살펴 보면 대통령의 목에 붉은 기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대통령의 건강검진 보고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되지 않은 피부 질환으로 인해 필요에 따라 모메타손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고 기록돼 있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79세다. 그동안 오른손 등에 멍이 든 모습이나 발목이 부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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