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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추한 PL 우승 팀이 될 것"…아스널, 런던 더비 승리에 前 첼시 공격수 맹비난
마이데일리
아스널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19승 7무 3패 승점 64점으로 1위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9점)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점 차다.
아스널은 전반 21분 윌리엄 살리바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재미를 봤다. 전반 추가 시간 첼시에 실점했다. 코너킥 상황이었고 피에로 인카피에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후반 21분 다시 앞서갔다. 이번에도 코너킥에서 득점이 나왔다. 위리엔 팀버가 골망을 흔들었다.
블랙번 로버스 유니폼을 입고 PL 우승을 경험했으며 첼시에서도 뛴 경험이 있는 크리스 서튼은 경기 후 아스널을 비판했다.
이어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에서도 "또 세트피스 아스널이다. 나는 그들이 우승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사상 가장 추한 PL 우승 팀이 되지 않겠나? 경기력은 뒷받침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팬들의 여론은 좋지 않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 팬들은 "조제 무리뉴 시절 첼시가 우리를 상대로 똑같이 이길 때는 아스널을 조롱하더니, 이제 전세가 역전되니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증오가 미친 수준이다. 이 구단이 영국 언론에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야겠다",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창피하고, 실제로 그에게 매우 무례하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첼시는 수비적으로 잘 조직되어 아스널이 기회를 만드는 것을 저지했다. 챔피언스리그 1위, 프리미어리그 1위, 컵대회 결승 진출 등 현재 아스널의 위치를 고려하면 기대치는 더 높다. 이 팀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된다. 조금 실망스럽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라며 "스타일의 문제는 아니다. 그들이 너무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스타일이 이렇게 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비에이라는 "너무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시즌 초반처럼 리스크를 감수하지 못하는 절박함과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현재 그들의 위치를 볼 때 약간의 긴장감과 압박감이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경기장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퀄리티, 개성이 있다고 믿는다. 승리는 분명 중요했지만, 팬으로서는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