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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파격 결단’ 임박, ‘캐릭 매직’ 계속된다! ‘HERE WE GO’ 컨펌, 정식 감독 청신호→“긍정적으로 평가 중”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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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영국 '골닷컴'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식 감독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주, 한 주가 지날수록 캐릭의 미래는 매우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도중 루벤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아모림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에 그쳤고,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도 뚜렷한 반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맨유는 20라운드까지 6위에 자리했으며, 아모림은 구단 수뇌부와 마찰을 겪었다. 결국 맨유는 아모림을 경질하고 캐릭에게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캐릭은 선수 시절 맨유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캐릭은 맨유 수석코치를 거쳐 2021-22시즌 감독대행을 맡았다. 이후 미들즈브러 정식 감독을 지낸 뒤, 올 시즌 아모림의 후임으로 임시감독직을 맡았다.

캐릭은 빠르게 팀을 정비했다. 맨유는 캐릭 체제에서 6승 1무를 기록 중이며, 리그 3위까지 도약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캐릭은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맨유 팬들 사이에서 캐릭의 정식 감독 승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부 분위기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EPL 사무국
로마노는 “정식 감독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구단주와 보드진, 선수단 모두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수들은 캐릭과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맨유 내부 인사들은 캐릭이 잔류해 정식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캐릭은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내고 있다. 구단은 캐릭에게 기회를 줄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지 고심 중이다. 최근 성과와 경기력은 캐릭이 정식 감독직에 도전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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