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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와 맞대결 무산...린가드 브라질행 확정! ‘HERE WE GO’ 컨펌, MLS 제안 거절→코린치안스 1+1년 계약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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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BBC 스포츠
제시 린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 출신 제시 린가드가 코린치안스에 입단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이하 한국시각) “린가드가 코린치안스로 이적한다. 1년 계약에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윙어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술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이다.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등 네 차례 임대를 거친 뒤 2015-16시즌부터 1군에 자리 잡았다.
제시 린가드/게티이미지코리아
린가드는 2021-22시즌까지 맨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회, FA컵 1회, 카라바오컵 1회 등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2020-21시즌 후반기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16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2022-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린가드는 2024년 2월 서울과 계약하며 K리그 무대에 합류했다.
제시 린가드./게티이미지코리아
서울에서는 빠르게 중심 자원으로 자리했다. 두 시즌 동안 67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준 태도와 리더십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5시즌 종료와 함께 서울과의 계약이 만료됐고, 린가드는 유럽 복귀를 모색했다. 웨스트햄을 비롯해 라리가, 세리에A, 페예노르트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다.

그러나 유럽행은 성사되지 않았다. 린가드는 브라질 리그 이적을 택했다. 로마노는 “린가드는 MLS 구단들의 제안도 받았지만, FA 자격으로 코린치안스에 합류하게 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코린치안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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